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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전 .. ....저하고 나이 차가 좀 있는 ...외사촌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내요

지.....엄마 ......뵈려 ...(월남/베트남) 갔다 온다고 .......!!






지........엄마가 연세가 많아 ......오늘/내일 한다고

지넘.....엄마.......살아 생전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 보려 간다고






위 넘은 저의 막내 외삼촌 .......유일한 피붙이 혈육이내요






막내 ...외삼촌도 .....위넘이 ...아들이지만 .........얼굴을 본적이 없고

이넘도 ....자기 아버지...얼굴을 ..한번도 ...뵙적이 없내요 .






저가 자라면서 들은 이야기는






저의 막내 외삼춘은 .....진주에서 학교 댕길때 ...빨갱이들 지랄한 6/25가 터졌고

학교 급우들과 학도병에 참가하여 ....빨갱이와 싸우고 ....팔자가 좋아 살아 남았다고 하데요 .






학교 마치고 ...(농업 잠업소)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큰돈을 벌겠다고 .....운수업 쪽에 발을 담가다고 하데요 .






저도 기억이 나내요

저 국민학교 고학년때 .....막내 외삼촌 (트럭) ....그당시는 (도락꾸)라고 했지요






차 앞대가리.....엔진쪽에 ...니은자.. 비슷하게 생긴 쇠 막대기를 끼워

두팔로 쇠막기를 돌리면...차 옆에 달린 연통에서 검은 연기가 나가면 시동이 걸리던것 .






쪽발이가 버리고 간것인지

전쟁후 양넘들이 버리고 간것인지 ....아주 후진 ....트럭(도락꾸) 였지요 .






막내 외삼춘은 위넘으로 ...시내에서 ....화물을 실어주고 돈벌고 하다가.






어느....완장찬 높은넘....선을 잡았는지

월남전에 한창이던 ....월남에 ....군수물자 운반하여 큰돈 번다고 ...월남으로 갔지요 .






막내 외삼춘이 ...월남에 큰 돈벌로 간다고 할때가

저 ..중학교 입학 시기이니 ......기억이 똑띠 나내요 .






그후.....저 고등학교 입학때인가 ...아무튼 그해 봄

막내 외삼춘은 .....울나라와서 ......울 집에서 문칸 방에서 살았지요






울 집에 와서는 ...하신 말씀

(월남...조되었다고 .....돈버는것은 고사하고 명줄 붙어 온것만 천만 다행)이라고 한것 같내요 .







막내 외삼춘 ...월남 정리하고

도내에서 ..........예전에 하던 도락꾸 업으로 ...생활을 했지요






나이가 많았는데도 ...장가도 안가서 일가를 이루지도 못했고

몇푼 벌면 ....투전판인 (섯다판)가서 ...조되고 ....몇푼 이기면 (니나노)집에 가서 다 퍼주고 .






어떤 날은 ....저와...저....동생을 앉혀놓고 .....설을 풀지요 .....용돈 몇푼 주면서 .






저와 저 동생은 ....용돈 액수에 따라

외삼촌 ...잇빨 까는것 .....들어주는 시간이 달랐지요 .






용돈 액수가 적어면 ...외삼촌 ..학도병으로 빨갱이와 싸운것 까지 듣어주고

용돈 액수가 평소보다 좀 많어면 ....월남전 ....베트콩..총알 피해서 ...군수물자 나른것 까지 들어 주지요 .






저와 저 동생은 ....외삼촌 무용담을 백번도 더 들었는데

외삼춘은 ....술만 취하면 ....꼭 처음하는 이야기처럼 ...입에 개거품을 열고 ...연기까지 하면서 풀지요 .






그리고 몇년 후인가 ....저가 대학 졸업 무릅으로 기억되는데...?






막내 외삼춘 .....그동안 몇푼 모아 놓은것 ....

외할아버지 ......자갈...논/밭 ......몇마지기 팔아서 ....어느 회사에 푹 박았다고 하데요 ..간부 자리도 하나 받고 .






그 회사는 .....진주에서 마산가는 길옆에 공장이 있던 맥주회사이고
(한독맥주/이젠벡).......저 또래 분들은 .....요 ..맥주 회사를 한번쯤 들어 보았을것 같내요 .







외삼촌이 .......푹 담구고 난 ...2년후

위 회사는 .....조되버렸지요 .....쫄땅 망해서 ....외삼촌은 ...선배 꼬임에...막차 도락꾸를 탄것이고 .






그후 외삼촌은 풀이 죽어 지내데요 ...

그럴만 하지요 ...촌에서는......큰 목돈을 푹 담가서.....조 되버렸어니 .






그후 ....(섯다판)..(니나노집) 왔다 갔다 하다가

술드시고 운전하다가 언덕을 굴려 ....크게 다쳤고 ...몇일후...후유증으로 돌아가셨지요 .






그 시절에는 (음주운전) 단속도 없었고

술이 떡이 되어도 .....운전하고 ....오토바이 타고 ...경운기 몰고 해도 상관이 없었지요 .






막내 외삼촌이 죽고 ...한참 후인가 어느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월남 관서에서 ..........막내 외삼촌 인적 사항을 찾는다고 .






위 때쯤 ....울나라와 베트남이 수교하고 한참 후인 때이고.






위때 ...울 엄마

(월남에서 막내 외삼촌 찾어려 오면 모르다고 해라 ....그넘 월남 술집에 술값 외상하고 온 모양이다)고






찾는 이유는 ......어린 남자가 ...자기 아버지 찾는 것이고

아버지 성함 ......아버지 주민번호 ....아버지 고향집 주소 .....다 알고 있어 ...찾는다고 하데요 .






울 집이나 .....외가쪽에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였지요

막내 외삼촌이 한번도 ....월남에서 색시랑 살았다는 이야기가 없었어니.






울 엄마가 외가쪽 맏이라 ...이 일을 총대매고 ....

큰 외삼촌이랑 .....월남/베트남을 갔지요 ......피줄 확인 한다고 ........






내용을 들어보니 ....막내 외삼촌이 ....월남에서 그동네 색시를 알았는데

근 1년 넘게 같이 살았고 ....월남 패망전 ... 임신을 했고 ..






임신 무릅 ...막내 외삼촌은 ...(꼭 데리려 올께) 구라 쳐놓고

지 혼자 울나라에 왔고 ....이후에 ....아이가 나왔어니 ....서로가 알길이 없었다고 하데요






그후 ........이런/저런 ....행정적인 업무를 마치고

위넘이 ...울나라에 와서 울 집에 왔는데 .......






첫눈에 ....술 안챈 .....막내 외삼촌이 그기에 서 있데요

식탁에 앉어면....다리 떠는것도 .....지 아버지를 꼭 닮았데요 .






조상님들 말씀중

(씨도둑질은 못하는것이고 ...콩심은데 콩나고 / 팥심은데 팥난다) ....세상에 ..진리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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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울나라 행정 업무상 ..외가쪽 ...유전자 검사하고

이넘 유전자 검사하고 .....관에서 ...(맞다) 고 ...확정되니 ...아버지 나라 국적 얻고 .






울 ...외할머니 ....위 넘 ...울나라 왔을때

오래전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면서 ....연세가 많어셔 ..오늘/내일 하신 분이 ....회춘을 하시데요.






울 외할머니 ....동네 잔치 했지요

막내 아들 ...혈육 없어 항상 아쉬워 했는데 ...어느날 장성한 ...반쪽짜리 손자지만 ...손자라고 왔어니.






이넘 그후 ....울나라에서 ....자기 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이라 ..보훈가족으로 ..

나라에서 주는 일자리 .......허드렛일 하는 말단 별정직 하고 ...이일/저일 ...새끼낳고 잘 살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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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위것을 왜 논한는가 하면

조금전 ....저가 아는 .....베트남 넘이 있는데 이넘이 안부 전화가 왔데요






지금은 ....안산...공단 쪽에서 일하는데

이넘이 제주에...울 동네에서 일할때 ....취업 기간이 지나 연장 할때....저가 ..인적 보증도 서주고 했던 넘이라 .






이넘하고 통화끝에 .....외사촌 동생이 ..지넘 엄마 보려 베트남 갔다고 전화왔고

가는곳이 ....베트남 어디인데 .....오늘 내가 베트남 넘들하고 ....죽이 맞는 모양이다 하였더니만 .






그곳이....이넘 ....고향이고 ....지금도 ...그곳에 ...부모형제가 다 살고 계시고 있고

만나서 민증을 까보면 .....자기 동네 사람이라 .....다 안다고 하데요 ......희안한 인연도 ....!!







울나라 사람이던

베트남 사람이던 ...인연이 맞아 ...민증까면 ....다 한동네 인연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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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 대상경주

백파 새끼인 .....12/석세스백파 .........12번 문짝에서 우승했고







어제.... 끝난 ....서울 대상경주

가야공주 새끼인......12/벌마의스타.....12번 문짝에서 우승을 했내요.






둘다.......12번 문짝

둘다 ,....부산 넘

둘다 .....동일 마주 .....것이내요 .






아무튼 ...지난주/이번주 .....

요즘같은 불경기에 ....통통한 ...두대가리 챙긴것 .....축하 드리내요 .







들리는 소문으로는 .....(벌마의스타)가 우승한것은

이넘이 얼마전 ...외국 나가서 꼴등하고 왔는데 .....당연히 꼴등 하겠지만






어느넘도 ...쪽팔린다고 ....외국에 안갈려고 해서 ...마사회가 ...외국 나갔다 오는넘

이번...대상경주에 ...(무조건) 우승시켜준다)는 .......뒷구녕 ...특별 약속이 있었다고 하데요^^






저도 위 소문을 듣고서 추천하길

12/벌마의스타 (대가리로 들어와 있는넘) 이고 .....배당판에 팔리는넘들은 안가니 싹 지워라^^






소문이 진짜인지 .....

12/벌마의스타.... 대차로 우승 했내요 .....전경주 외국가서 꼴등 한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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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우승한 (12/벌마의스타) ...엄마인 ...(가야공주)

참 이름이 반갑내요....부산 경마 초창기때 ...뛰어 댕긴 (년) 같은데 ....이제는 나이가 할매쯤 ..되었을 것인데






우리가...일생 용어에서






말 새끼는 ....망아지

소 새끼는.....송아지

개 새끼는 ....강아지라 하는데 .....성질 급한 넘은...(개새끼)라고도 하지요 .






인터넷 뉴스를 보니.....예수님이 태어 나기도 전인 ...2000년 ..전부터

서로가 삐딱하게 보는 .....이란 / 이스라엘 ....종교적 전쟁이 ....붙었나 봅니다 .





위 두나라 사이에 .......무쓴 ..바다가 있는데

양넘인 (미국)은 ..........바다 한가운데 큰배 (항공모함)을 띠워놓고 ....이란 미사일을 맞차다고... 나오내요





(큰배 / 항공모항)

(작은배 / 보트 혹은 ....통통선)





(배)는 ...영어로 (쉽 / ship)이라고 하지요





위것을 우리말로 번역해서

(배 새끼는 ....뭐라고 하는지요 ....답....(쉽 새끼) 라고 하면 된다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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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하는 회원님들

아프지 마시고 ........경마일에 뵙지요







아침희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