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갑습니다 오세현입니다.

이번주는 교류기념 특별경주가 펼쳐지는 경마주간입니다.

당연히 혼전도가 높은 편성들이 준비되어 있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혼전 편성에서 빛을 발하는 경마 예상 스타일이라서 열심히

이번주 경마를 준비하고 있고 기대하고 있는 바가 분명히 있습니다.

분석을 진행할수록 더욱 매력이 느껴지는 한주로 평가되고 있고

열심히 준비를 해서 좋은 성적을 목표로 임하겠습니다.

금일은 서울경마 출전 예정마들 중에서 나름대로 입상 기대치가 있고

베팅 가치가 있는 복병마들을 위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평일 분석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4조 박운규 외산 3군 굿해피

승군전을 1800미터로 자신있게 거리를 늘려서 경험을 꾸준히 시켜가며 향후

기대치를 서서히 높게 가져가기 시작한 굿해피가 이번에는

입상을 기대해봐도 좋을 적정 편성을 만났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이 마필을 꾸준히 전담하고 있는 문세영 기수가 애초에 가졌었던

기대치 보다는 분명 더딘 적응력을 노출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는 마필로서 이번 경주를 대비한

새벽 훈련시 발걸음이 더욱 좋아진 모습이라서 최근 승군이후 주춤거리고 있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발걸음과 성적을 이번에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타이밍을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9조 강성오 국 3군 톱클래스

추입형 각질인데 모래 맞는걸 싫어하다 보니깐

실전에서의 성적 기복이 굉장히 심한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깐 입상에 성공을 하면 배당을

몰고온다는 아주 재미있는 전적을 가진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톱클래스의 단점을 보완해보고자 최근 9조에서는

의도적으로 경주 거리를 늘려서 장거리 레이스를

선택했었는데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사실 톱클래스는

추입형 마필이긴 하지만 혈통적으로는 1800미터

보다는 1400미터로 줄어들은 경주거리가 훨씬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이번에는 최근과 다르게 경주거리를 1400미터로

줄여서 출전을 선택했고 개인적으로는 톱클래스가

출전하게될 편성에서 상대마들의 전력을 따져봤을때

크게 능력으로는 뒤쳐질건 없다는 판단입니다.

아무래도 모래 맞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외각 게이트에 배정을 받는게 나을거란 판단이고

이번 경주를 대비한 새벽 훈련시 이번주 특별경주에

출전예정인 소속조 상위군인 플라잉골드와

병합 훈련시 오히려 여유가 상대적으로 더욱

느껴질 정도로 컨디션은 아주 좋아진 모습이었습니다.

복병권에서의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1조 조현수 국 5군 빛의카

최근 4군 편성에서도 입상을 기록했었던 문학이글과

작년 10월과 11월에 맞대결을 펼치면서 이기고 짐을

반복해가며 연속 입상을 기록했었지만 최근들어서

심하게 부진한 성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11조 소속의 빛의카를 복병으로 지목 하겠습니다.

연속 입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갔었던

마필이 최근 부진한 이유를 살펴보면 개인적으로는

갑작스럽게 원래 소속조였던 29조 배휴준 조교사가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 바람에 소속조가 공중분해

되면서 11조로 조이동을 하게되는 변수가 발생을

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문제가 있었다는 판단이고

최근들어서는 체중까지 불어나면서 몸이 무거운

상태속에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실전을 치룬건

아니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경주를 대비한 훈련시 모습으로 봐서는

예전 좋았을때의 컨디션을 거의 되찾은 모습이었고

탄력도 좋아졌습니다.

현장에서 체중만 5KG~10KG 정도 빠져서 출전을

한다면 분명 노림수를 가져볼만한 요주의

복병이라고 추천을 드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