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①분당쓰나미가 매번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곤 있는데요. 

데뷔전은 2세마 [루키1], 그리고 최근 두 번은 2세마 [루키2]경주였는데 

오늘은 그동안의 경주들보단 한결 편성이 약해졌습니다. 

또한 번호도 원게이트를 받아 선행에 전혀 무리가 없고 훈련때 모습을 보면 점점 더 마체에 힘도 붙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편성의 덕과 나름대로 단단해지고 있는 마체를 바탕으로 

처음으로 한 번 끝까지 버티는 그림이 나올 것으로 보이기에 

①을 놓고 공략에 들어가는 오늘 일요경마의 첫 번째 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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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W⑤제로백포는 마체중이 워낙 적게 나가 여름에 굳이 무리하지 않고 푹 쉬면서 

직전 복귀전에서 그래도 430KG까진 맞춰서 경주를 치뤘습니다. 

직전은 번호도 외곽이었고 복귀전이라 전혀 무리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정정희기수가 상당히 의욕적으로 만졌고 편성도 앞선이 약한 경주를 만나 

초반 적극적으로 선입권까지 붙여 레이스를 전개한다면 

이번엔 조교빨이 나오면서 분명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높은 복병으로 판단합니다. 

현장까지 훈련때 보여주던 상태를 그대로만 유지하면 

⑤제로백포를 노림수 축마로 세워서 배당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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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②러브문막은 조교보가 인터벌 패턴으로 훈련을 상당히 잘 시켰습니다. 

(~문막)시리즈에 조한별기수가 자주 중용되는데요. 

오늘 똥말편성에 번호도 잘 받아 훈련빨을 한 번 기대해볼 수 있는 마필이라고 봅니다. 

매번 초반이 늦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어린 2세마이고 오늘 번호가 좋아 

초반 스타트만 무난하게 한다면 밀어서 선행을 갈 수 있는 그림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개에 대한 기대치~ 그리고 훈련빨에 대한 기대치까지 동시에 같이 갖고 한 번 노려볼 수 있는 마필 

②러브문막을 베팅의 중심으로 세워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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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1R

안토니오기수가 부산에 왔을 때 기승하는 모습을 보면 

흡사 “니들이 나한테 되니?”란 느낌까지도 듭니다. 

경주경험이 쌓이면서 전력 상승중인 ⑩마하맨이 등짝에 안토니오까지 올리고 

첫 입상에 강하게 도전하는 모양새입니다. 

⑩놓고 후착 두 방으로 압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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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승부경주] 

[인기마 브레이커]라고도 볼 수 있는 14조 이신영마방의 ⑥아인슈페너가 

“오늘도 또 버틸지?”가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부중 좀 더 늘었고 레이팅도 걸리는데다 이 마필 자체의 뒷심이 좀 왔다/갔다하는 측면도 있기때문에 

오늘 ⑥은 이빠이 팔리기만 팔리고 자빠질 공산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 

여긴 뚝심이 매우 우수한 ⑧굿카보를 놓고 

⑥을 배제하고 승부할 수 있는 경주라고 판단됩니다. 

⑧굿카보를 놓고 금일 일요경마의 첫 승부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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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2R [승부경주] 

훈련때 그렇게 많이 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실전 적응력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⑧석세스백파가 오늘 편성 잘 만났다고 보이는 축마입니다. 

후착엔 [조교빨]에 강한 노림수를 두고 두 마리를 노리는데요. 

이 중 하나는 액면상 전혀 드러나지 않는 완전한 복병마입니다. 

후착 원/투틀 두 방으로 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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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③옥천스나이퍼가 (외사끼)를 방지하려고 훈련도 병합때 말을 안쪽으로 박고 탔습니다. 

자질은 아주 좋은 마필인데 주행의 문제로 인해 아쉬울 때가 그동안 많았는데요. 

마필의 특성을 이젠 정확하게 다 캐치한 이혁기수가 그 부분을 신경쓰면서 탈 것이기에 

이번엔 ③옥천스나이퍼의 선행 일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능력의 문제가 아닌 쿠세의 문제이기에 이혁이란 탑기수가 오늘은 분명 잘 풀어줄 것입니다. 

③옥천스나이퍼를 놓고 후착에 한 방짜리도 있어 

삼복/삼쌍을 동시에 같이 공략에 들어갈 경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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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3R

⑪부경라이언을 직전 송경윤기수가 외사끼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안장까지 변위되면서 더더욱 졸전을 펼쳤는데요. 

오늘 기수 바꿨고 습관적으로 그렇게 막 외사끼를 보이는 마필은 아니라 

오늘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봅니다. 

후착권에 액면상으론 되는 말들이 많지만 이 중에 어떤 말이 알맹이이고 어떤 말이 쭉정이인지~ 

1차적으로 확실히 가려냈고 최종 현장에서 마지막 상태를 보고 

주력 한 방으로 들어갈 마권 확실하게 초이스해 영양가있는 적중을 만들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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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노림수 승부] 

⑥라온탑플레이,⑦화산귀환이 강력한 깜빡이로 팔리고 ⑧선더블루가 인기 3위로 팔리며 

아무튼 최근 드러나는 성적이 좋은 외곽의 3두가 강력하게 배당판을 주도할 경주입니다. 

그런데 내측의 W②검이불루가 오늘 안쪽에서 절대 만만치 않다고 판단됩니다. 

직전은 상대 강한 상황에 번호도 ⑪번이라 아예 초장부터 승부가 없었다고 볼 수 있기에 

별의미가 없는 경주였고 10월달은 또 공백 복귀전이기도 했죠. 

이번에 (국3 머스탱파워)와 병합할 때 보여준 강단/스피드는 상당히 우수했고 

오늘 상대적으로 번호도 안쪽을 받았기에 송재철기수의 성향상 이빠이 한 번 때려볼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액면의 흐름을 강한 의지로 엎을 마필! 

②검이불루를 놓고 서울 두 번째 승부처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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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4R [부산 메인] 

W①상임여왕이 이번에 아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고 

게이트까지 ①번인데 김혜선기수가 기승합니다. 

게다가 또 초반이 아주 빠른 마필도 없어 

오늘 ①상임여왕이 초반 강선행을 받고 시원하게 한 번 한 바퀴 돌아줄 수 있겠습니다. 

쌍승식까지 같이 갑니다. 

금일 부산경마의 메인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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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⑦시대의명작이 직전 1800M에서 기록은 썩 좋진 않으나 추입으로 탔던 경주라 

경주흐름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고 이 마필은 최근 분명 기록이상의 것을 더 봐줘야 할 마필입니다. 

단출한 편성이라 오늘도 추입이 수월한 상황이며 훈련때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모습이라 

능력발휘를 더 기대할 수 있다고 보이는 ⑦시대의명작을 놓고 

기습 때릴 놈 하나와~ 오늘 최대한 앞선으로 붙여서 탈 놈 하나~ 

이 두 방으로 깔끔하게 한 번 압축해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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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5R [승부경주,브리더스컵 루키] 

직전 ⑨한강클래스의 기록은 같은 날 뛰었던 1등급 (대지초이스)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직전 우승은 우연이 아닌 필연의 실력이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고 거리가 늘었어도 

라스트에 뻗어나오는 걸음을 고려하면 1400M도 거뜬하리라 보여집니다. 

이 마필은 앞에서 자기가 경주를 리드할 때보다 4코너까지 선입권으로 참고 가다가 라스트에 밀었을 때 

걸음이 더 나온다는 것을 직전 확인했기에 오늘도 선입권에서 참고 탈 것으로 보이며 

⑨한강클래스가 2세마 통합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오늘 이 경주를 통해서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⑨놓고 부산 마지막 승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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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승부경주] 

⑦럭키선이 올해 대부분을 3세 대상경주만 뛰다가 결론적으론 허송세월한 측면이 강하기에 

지금부터 이 마필은 상위군으로 가서 벽에 부딪히기전까진 

계속 적극적인 상금벌이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26조마필에 오늘 푸르칸기수가 첫 기승을 하고 있고 

현재 기수들이 다 빠진 상황에서 푸르칸이면 상당히 좋은 마방의 초이스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수의 기용, 앞으로 보여줄 행보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놓고 때릴 축마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보이는 

⑦럭키선을 놓고 서울 세 번째 승부처로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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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6R

⑪원더풀슬루가 직전도 외곽에서 자리를 잡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고 

부산에 와서 이번 새벽에 보여주는 탄력도 직전 (경남도지사배)때의 모습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⑪원더풀슬루를 놓고 ②은성위너가 이번에 꽤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마필의 최종 현장 컨디션을 확인한 후에 현장에서 3착 가능성을 꼼꼼하게 타진할 생각입니다.

⑪원더풀슬루가 축마~ ②은성위너는 삼복승이 가능한 복병~ 

일단 이렇게 정리하고 복/삼복 같이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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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서울경마 메인] 

W⑪돌배가 이번에 짧은 인터벌조교로 훈련패턴을 바꿨는데요. 

마무리로 오면서 확실히 나아진 순발력과 대시력을 보여줍니다. 

암말한정의 편성이라 최근 이 마필보다 액면이 좋은 말이 오늘 또 의외의 기복을 보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여긴 전개자체가 뚜렷하게 나오는 경주가 아니라 차라리 최외곽에서 내선을 보면서 

상황에 따른 최적의 자리를 잡은 후에 이번 훈련빨을 바탕으로 

라스트에서 집중력이 있는 이변의 한 발이 나올 수 있다고 기대되는 

W⑪돌배를 과감하게 배당 노림수 축마로 잡고 

오늘 라스트 메인 승부에서 씩씩하고 대범하게 한 구라를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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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②빅스고의 싸이즈가 이 편성에선 우위라고 보여집니다. 

관건은 최근 계속 큰 경주를 치뤘던 이 마필이 자신의 능력발휘를 전부 다 할 수 있느냐?란 것인데요. 

직직전 (KRA컵 클래식)은 나름대론 해봤던 경주라고 봅니다. 

그런데 직전 (대통령배)는 사실 크게 무리하지 않아 체력이 충분히 잘 비축됐을 것으로 보구요. 

장거리 강자들이 차주 그랑프리로 다 빠진 상황속에 한 마디로 이 편성에선 

②빅스고가 호랑이가 없는 굴에 여우왕이라고도 볼 수 있기에 

②빅스고가 그대로 상금벌이에 나설 것으로 보면서 ②놓고 

후착 현장에서 마지막 촉 잘 진카/뻥카를 최종적으로 선별해 

끝까지 기분 좋은 적중과 함께 귀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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