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5일(일) 부경 제 2 경주 : 국4, 1400m

7번마 “샤이닝퓨처” (후지이 기수)는 중심을 뒤로 하면서 고착으로

재결위 강제 출발중지

경마 경주는 경주마 능력 판단하는 경주라기 보다는

경마팬들의 배팅을 위한 경주로서 출발 자체가 안된 경주는 구매자의 욕구를 충족 시킬수 없으므로

경주제외가 맞다고 판단한다

마사회 시행령에는 고착 부분이 없어 그 규정에 따라 시행 주행중지로 결정되었으나
개정 건의안: 마사회 시행규정중 (출발의 성립) 부분에 일정시간 고착된 마필이 있을시 경주 불성립으로 인정하는것이 타당하나 재 출발로 인한 시간 지연과 컨디션 난조 경마팬들의 혼란 등으로 불합리하고 타당성있는 방법은 출발후 3~5초 이상 고착시 제외을 선언하고 해당 마번에 환불과 배당을 재조정하는것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방법이다

이유: 소비자인 경마팬 입장에서 모든 시행이 우선되어야하며 출발도 못한 마필에 구매를 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야 선진화 경마의 일부라고 판단한다

사진은 출발 5초후까지 7번 게이트 “샤이닝퓨처” (분홍 원 안)고착된 상황

재결 리포트

■ 제 2 경주 : 국4, 1400m, 별정ⅢB, 13:10
􀁺 출발 직후 7번마 “샤이닝퓨처”(후지이 기수)는 중심을 뒤로 하면서 정상적인 출
발을 하지 않았고, 선두권이 4코너에 이를 때 까지 출발대에 머물러 있어, 다수
말들이 결승선을 통과 후 1400m 출발지점을 다시 통과하게 될 경우 사고 발생
의 우려가 있어 동 말에 대해 『주행중지』 결정. 재결위원은 동 말의 출발거부에
대해 『출발심사』, 『주행심사』 및 2012.7.16부터 2012.11.15까지 『출주정지 4개월』
처분.

***경마시행규정
제52조(출발의 성립) ① 출발위원의 출발신호에 따라 출발대가 정상적으로 열리면 출발은
성립한다. 다만, 출발위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한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출발 불
성립으로 한다.
1. 출발대가 고장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
2. 출발보조원 또는 출발보조도구 등에 의하여 정상적인 출발에 지장이 있었다고 인정된 경우
3. 그 밖에 정상적인 출발이 아니라고 판단된 경우
② 제1항 단서에 따라 출발이 성립되지 아니한 때에는 한 차례만 다시 출발한다

제54조(출발위원의 통보의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생한 경우에는
출발위원은 지체 없이 그 내용을 재결위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1. 출발대로의 접근불량 또는 진입불량
중략
5. 제51조3의 규정에 따른 출발제외
6. 그 밖에 공정한 출발에 지장을 초래한 행위

제51조의3(출발제외) 출발위원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말을 출발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2. 심한 악벽으로 출발이 지연되거나 다른 말에 위험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3. 출발준비 과정에서 방마되어 출발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4. 그 밖에 공정한 출발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제59조의2(경주불성립)
고착 사항은 없음

귀찮드래도 경마 선진화에 노력하는 팬과 전문가 시행처가 되자

note: 하루 한건의 홈 노출로 인해 [ 부경 기수 조교사 추세 차트 ]는 내용과 제목을 수정하고 일반글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