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사당)을 통근하며 4호선 경마공원역에 단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는 김과장도 

요즘 서울경마장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안쪽주로만 타면 말이 서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걸 매일같이 조교하고 오늘 경주까지 치른 기수들이 이걸 모른다는 것은 

진짜 말이 안되는 것이구요. (오늘 토요경마도 보면 죽고 싶은 애들만 안쪽으로 기어 들어갔죠)

결국 내일 일요 서울경마의 성패는 

1. 내 말을 어떻게든 바깥 쪽으로 잘 빼고

2. 절대 등떠밀려서라도 선행은 무조건 안나가고

3. 이미 안쪽 번호 1,2,3번을 받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선행마 바깥쪽으로 붙여 최외곽을 도는 선입으로 탈 기수

그 뒤에서 외곽추입으로 한 발을 쓸 기수를

매 경주 찾아내서 얘들로 조합하는 싸움입니다. 

PS> 단 예외는 있습니다. 

토요 서울 10경주의 6럭키파티처럼 혼자 완전히 원사이드하게 선행을 가서 

옆에 아무 붙는 말이 없이 4코너를 돌아 

직선 진로를 외곽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행시엔 들어올 수 있습니다.

부산도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부산은 내측 펜스로 딱 붙어서 주행하지만 않는다면

서울보다는 그래도 주로의 영향이 좀 덜 한 편입니다. 

부산은  가장 중요한 (가고/안가고)를 잘 판단해서 최종마권을 뽑아내면 되겠습니다.  

하다보면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내가 선택한 기수가 굳이 뒤질려고 안쪽으로 기어 들어가

삽질하는 모습을 보면 열통 터지고 울화통도 터지지만 

하다보면 분명 이런 그림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마인드 컨트럴]을 잘 해야 내 중심이 흔들리지 않기때문에

한 경주,한 경주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17경주나 시행되니 하루를 길게 보고 집중, 또 집중해서 나에게 찾아온 찬스를

제대로 캐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R

⑦레전드탑이 직전 신형철기수가 원하는 진로대로 탔다면 

결과가 분명 뒤바뀌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두 번의 경주 모두 연속으로 추입력을 보이며 전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⑤나올인디만 빼곤 직전 다 겨뤄봤던 마필들인데 인기도는 유독 이 마필이 많이 쳐진다~ 

그래서! 역으로! 베팅의 메리트가 가장 좋다고 보이는 마필이 바로 ⑦레전드탑이다~ 

능력의 차이가 없다고 보이는데 직전 아쉬움까지 남아 

더더욱 적극적으로 베팅권에 고려해줄 마필이라고 보고 

현장만 최종적으로 좋다면 놓고 친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2R

W②넥스트레벨은 전적이 증명하듯 (19전에 0/0)으로 무입상인 

정말 상똥말중에 똥말이나 최근 훈련때 폼이 의외로 아주 좋다. 

직전은 씨씨웡기수가 무리하게 선행을 나간 것이 패인이었고 

오늘은 안쪽에서 깔짝 거릴 ③용비천이나 ②피엔에스가자를 먼저 보내 놓고 

이동하기수가 외곽에서 2선 선입으로 차분하게 전개한다면 

최근 상태로 봤을 땐 분명 사고칠 수 있는 복병마로 기대한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1R

⑨런투퀸은 직전 라스트 직선에서 (스위트범한)이 자신을 넘어서면서 주행의지가 완전히 꺾였었다. 

이번 훈련때 모습이 직전이상으로 훨씬  양호하고 

이 경주는 ⑨의 뒷선에서 직전 (스위트범한)처럼 

그렇게까지 강한 추입을 보이면서 앞선을 넘어갈 마필이 없이 

이번엔 ⑨런투퀸이 계속 앞선에서 버티며 입상 츄라이가 가능할 상황으로 본다. 

우에다기수의 5월달 성적이 현재까진 아주 좋질 못하나 

그래도 본인의 평균에 다시 수렴할 순 있는 기수라 

금주는 분명 다시 정신차리고 말몰이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3R

6등급, 1700M은 늘 약편성일 수밖에 없는데 편성상 딱히 별다른 마필도 사실 없는 상황이다. 

직전 실전 적응력을 보였고 객관적으로 직전보다 훈련때 모습도 더 낫다고 보이는 

④캠프데이비드와 지금까지 실전에서 보여준 것을 고려한다면 

늘어난 거리에서 라스트 한 발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으로 보이는 

빅투아르기수의 ⑨매직프린스를 어떻게든 둘 다 베팅권에 고려해줄 상황이고 

늘어난 거리를 감안한다면 개인적으로 축은 ⑨매직프린스를 고려하고 싶은데 

현장 상황에 따라 ④를 놓고 가야 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아무튼 인기 1,2위라도 워낙에나 별게 없는 상황이라 

⑨/④ 둘 중에 축마 잘 선택하고 나머지중 하나 더 가지고 갈 마권 

현장에서 잘 선택해 가볍게 때리고 받치는 두 방으로 정리하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2R

⑨오섬선라이즈가 직전 입상해 인기마로 대두될 수밖에 없는데 

시대에 외곽이라 이걸 ‘믿어/못믿어’로 애매할 수 있다. 

말은 직전보다 분명히 더 좋다고 보였다.

“믿을 수 있는 인기마이냐? 뻥카냐?” 경마를 하면서 복병마를 잡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기마에 대한 정확한 판단도 똑같이 중요한데 

⑨는 시대라도 분명 봐줘야 할 마필로 보고 있다. 

쌩바닥만 두 번 쓸고 직전 다실바가 타고 실전 변화를 보인 

W④글로벌스퍼트가 빠른 출전을 감행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다시 최근 말이 올라오고 있어 복병권엔 이 마필을 주시한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4R

⑥포르투나나 ④원평광야를 먼저 보내고 ①나라올라가 외곽 선입을 탈 공산이 높다고 본다. 

1700M을 한 번에 검증한 마필로 편성도 단출하고 

상대들도 약하고 전개상 크게 하자가 생길 것도 없는 상황이라 

①나라올라를 그대로 중심으로 보고 

후착 현장에서 깔끔한 조합으로 압축하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3R [부산광역시장배] 

유현명기수가 ③스피드영을 타면서 유독 상당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1월달 일반경주에서 경합성 선행으로 죽어보기도 했고 

3월달 헤럴드경제배에선 예상치 않게 늦발을 했지만 

전화위복으로 ‘어? 추입이 되네?’를 확인했고 

직전 YTN배에선 아예 그냥 의도적으로 추입을 타며 이 마필의 추입력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드디어 이번 부산광역시장배가 

그동안의 모든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된 결과를 보여줄 차례!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5R [고배당 승부! 일요 승부의 첫 신호탄] 

직선에서 한 발로 결정이 날 추입력의 대혈투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29전 1/1)의 전적이고 직전 또 입상을 했던 W⑩스마트별의 연투가

“역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상태만 딱 놓고 보면 직전보다 말이 훨씬 더 좋다~  

워낙 부진마라 연투가 안될 것이다란 선입견이 당연히 들 수밖에 없지만 

이 말은 좋을 때 또 때릴 수 있는 상황으로 더 보여진다. 

사실 똥말이 오랜만에 좋아졌는데 굳이 아낄 이유는 없는 것이고 

게다가 라스트 직선 대결로 끝날 공산이 높은 이 편성이라면 

연투가 안될 것같은 ⑩스마트별이 또 사고칠 수 있을 마필이라 

과감하게 놓고 중/고배당 승부로 포인트를 잡고 공략한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4R [승부경주] 

월말이라 능력마 접전이 많은 하루인데 유독 다실바기수가 타는 마필들의 승부가 더 쎄보인다. 

(만의 하나 기대와 다르게 다실바가 반대로 삐딱선을 타는 하루라면 

바로 [플랜B]를 작동할 것이고 이후 쓰인 텍스트 예상은 싹 무시하시길 바란다) 

⑥은성챔피언이 직전은 외곽에서 체력전만 펼치다가 끝냈다. 

아마도 마필 체중이 좀 과하다..싶어 

직전 승급전 입상에 대한 의욕을 그렇게 강하게 드러내진 않았다고 보이는 플레이였다. 

이번엔 늘어난 거리에 맞게 충분한 인터벌패턴의 훈련을 소화했고 

마필의 탄력감도 충분히 더 좋아진 모습~ 

오늘 (다실바's day)가 그대로 맞다면 이 말도 다실바가 그냥 끌고 온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6R

선입권의 빠따싸움에서 씨씨웡기수가 기승술이나 빠따에서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기에 

⑦검비불루를 중심으로 놓고 들어가고 싶은 경주로 

후착 만약 앞선이 무너지는 그림이 나온다면 

배당 시원하게 한 번 내줄 수 있는 복병도 분명히 눈에 들어온다. 

현장상황을 최종적으로 잘 판단해서 노리는 복병을 주력권으로 때릴지? 

아니면 배당을 기대하는 수준으로 마권을 가지고 갈지? 

현장판단 잘 해서 마권 추천드리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5R [승부경주] 

23조는 주조교자가 손병직조교사 본인으로 조교사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황이라 

일반적인 조교패턴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조교사의 하중을 그대로 견디며 ④캡틴에브리싱이 다른 마방의 병합처럼 병합을 샤프하게 잘 소화했다. 

다실바기수가 능력검사만 받았었고 

이 마필을 실전에서 기승한 적은 없는데 

한 마디로 이번에 말을 만들어 놓고 

제대로 승부를 봐줄 수 있는 기수를 태웠다고 보면 되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7R [쌍/복 승부] 

(직전 일요 마지막승부에서 끝까지 버텨주며 따뜻한 한 구라를 선물했던) 

④바이스로이가 먼저 선행을 나간다면 

⑥새내퀸은 자연스럽게 외곽 선입으로 타면 되고 

만약 ⑥새내퀸의 스타트 반응이 더 빨라 ⑥새내퀸이 먼저 나가게 되는 경우라면 

여우같은 이혁기수가 직선에서 안쪽주로로 말을 쳐박지 않고 

어떻게든 외선으로 빼서 주행할 것으로 본다. 

이 전개도 가능하고~ 저 전개도 가능한데 

마필의 능력까지 요즘 [군계일학]급으로 급성장한 

⑥새내퀸은 쌍복승식의 축마! ⑥새내퀸을 쌍복으로 놓고 승부.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6R

⑧드래곤파이어는 마방이 요즘 정말 장난질이 극에 달하는 31조라 좀 덜 믿기는 마음 

vs 그래도 등짝에 다실바라 더 믿음이 가는 마음~ 

이 두 가지의 마음이 마치 머릿속에 천사와 악마처럼 

‘전자가 이겼다..후자가 이겼다..’하는데 

결국 후자가 더 강하게 작용한다. 

마필이 워낙 급상승세를 띄고 있다. 

4경주에 먼저 말씀을 드렸지만 다실바가 오늘 가는 날이 그대로 맞다면 

이 말도 충분히 끌고 들어올 수 있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8R

④은파조이와 다른 입상권 도전마들과의 차이점은 ④은파조이는 

전개가 중간으로 쳐져도 라스트에 한 발을 쓸 수 있는 마필이란 것이다. 

게다가 또 현재 서울에서 추입형의 마필을 가장 잘 타주는 유승완기수의 기승~ 

물론 연속되는 승급전이라 달라진 경주의 페이스를 잘 적응할 수 있느냐?의 숙제가 있지만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들이 장거리에서 걸음을 보인 그 시점부터는 

계속해서 실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다반사라~ 

이 마필도 전형적인 그 케이스에 속할 것으로 보고 싶고 

게다가 또 감량까지 상대적으로 좋아 

충분히 여기서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고 판단된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7R [부산경마 메인] 

2군 대상경주에 준하는 최강의 편성으로 짜였다. 

⑨월드레전드는 52~53kg에서 다실바가 탔을 때 가장 최고의 능력을 발휘했던 마필이다. 

아울러 최근 1800m을 세 번 뛰다가 거리를 이번에 1400m으로 확 줄였는데 

이런 행보 또한 전형적으로~ 거리를 줄인 말들이 그 타이밍에 잘 뛰는~ 

딱 그 그림이기도 하다. 

편성이 강해도 분명한 두 가지의 강한 승부의 포인트가 보이는 마필! 

⑨월드레전드를 중심으로 놓고 메인 승부로 들어간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9R [서울경마 메인] 

같은 마주의 ⑨케이엔스케치가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고 있지만 

⑨에 가려진 W⑤케이엔라이트를 더 주목할 경주이다. 

김정준->씨씨웡으로 바꾸면서 강빠따를 기대할 수 있는 승부가 가능해졌고 

최근 정준이가 탔던 1800M은 편성이 강해 더 크게 무리하지 않고 

딱 ‘거기까지’만 탔던 느낌이 매우 강하다. 

최근 실전 두 번을 모두 크게 무리하지 않으며 타이밍을 재고 있었던 마필로 보이며 

씨씨웡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면 

이번이 이 마필이 기다렸던 바로 그 타이밍일 것이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10R [일요 마지막 승부] 

승급전을 (브리더스컵)으로 선택해 잘 나가던 마필이 거기서 기가 꺾이며 

올해는 그냥 조정기를 거치는데만 시간을 썼던 

③라온티모스가 드디어 재정비를 마치고 강하게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가장 잘 뛸 수 있는 거리 1200M, 

기수도 마필의 라스트 한 발을 그동안 타왔던 임기원과는 다르게 

제대로 살려낼 수 있는 유승완의 기승! 

금일 일요경마의 마지막 승부처~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