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시원하게 이겼는데 토요일은 경마가 난해하기도 했고 

하루종일 아까비..몇 번 하다가 아쉽게 끝났습니다.   

솔직히 금/토/일 삼일내내 전부 다 이기는 것이 쉽진 않은 일인데요.   

깨져도 차라리 오늘같이 참 이기기 어려웠던 토요일날 깨졌다는 것을  

내일의 승리를 위한 [전화위복]으로 반드시 삼겠습니다. 

늘 가장 중요한 결승전 일요경마이기도 하고 

더더욱 또 내일이 중요한 것은 휴장전에 펼쳐지는 마지막 경마일이란 것입니다. 

오늘 서울기수들이 말은 어떻게 탔고 각마방마다 승부는 어땠는지

어제 부산기수들이 역시 어떤 승부를 보였는지 

최종적으로 남은 저녁시간동안 점검하고

내일 현장에서 화끈한 촉과 유연한 판단으로 기필코 다시 시원한 승리를 거두는!  

기분 좋은 경마일로 꼭 만들어내겠습니다.  

1R

②세명고스트가 김효정->장추열로 바꿨고 번호까지 안쪽으로 잘 들어왔다. 

주파기록이 상당히 후지나 선행을 못가고 효정이가 얼레벌레하게 탄 것이라 크게 의미는 없다. 

능검부터 실전 모두 스타트는 분명 계속 잘 튀어 나오는 마필이라 

오늘 추열이가 제대로 밀면 뎅을 받고 한 바퀴 돌 수 있는 가능성이 분명 크다고 본다. 

②의 기습전에 기대치를 먼저 두고 가는 이번 1경주이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2R

앞선이 강하지 않은 상황이라 ⑧은파조이의 뚝심이 제대로 먹힐 것으로 본다. 

유승완이 인기마를 타고 갈 때도 있고 물론 안갈 때도 무척 많지만 

이 마필은 간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훈련은 ⑤런던골드가 잘 됐다. 직전은 외곽이라 무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엔 안쪽으로 들어와 스타트에서 다른 의지를 보인다면 걸음 확 나와줄 수도 있는 마필로 본다. 

⑧이 중심, ⑤를 후착에 갖고 가고 나머지 현장의 판단으로 방어마권 초이스를 하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1R

조창욱->정도윤으로 교체한 ⑤스프릿파이터의 기수교체에 따른 변화를 우선적으로 기대할 수 있겠다. 

백광열스타일상 역으로 갈 공산도 다소 있지만 그래도 이건 그림대로 강공으로 읽어준다. 

W⑥앨리스마린이 훈련때 상당히 걸음이 좋았다. 

마권이 팔리는 모준호라면 메리트가 떨어지지만 마권이 안팔리는 모준호라면 

올해 모준호의 기세상 분명히 좀 봐줄 수 있을 마필로 판단한다. 

직전 3착으로 인기를 모을 ⑧오섬선라이즈는 훈련때 큰 느낌은 없었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3R

문세영기수는 훈련도 다르다. 뭔가 좀 확실히 말을 만질 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성의가 보인다고 할까? 

②배다리향기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따라가는 훈련을 실시했다. 

앞에 말들의 뒤를 쫓으면서 살짝 푸시했을 때 잘 붙어주려는 모습이 나름 인상적이었다. 

물론 이 마필이 마체는 작지만 대신 약한 편성이고 문세영기수가 그렇게 말을 만졌으면 

분명 여기서 성과도 나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체중상황만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②의 추입을 기대하고 들어갈 수 있는 경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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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2R [승부경주] 

③대지의여전사가 더욱 성장한 모습이다. 

직전경주의 내용은 6마신차로 어렵사리 2착을 한 모습이었지만 직전보다 충분히 더 뛸 수 있다고 봤다. 

훈련시 주행이 굉장히 단단하게 느껴졌고 번호도 좋아 안정감이 물씬 느껴지는 축마이다. 

후착권엔 직전부터 훈련때 “어? 좋아지고 있네~”란 느낌을 받았던 마필이 

이번엔 “야! 확실히 좋아졌다~”의 수준까지 올라왔고 

4회전적상으로도 또 수면위에 노출되지 않은 마필이라 

그 마필을 선제적 배당 주력마권으로 강하게 째려보고 있다. 

금일 부산의 첫 번째 승부처.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4R

⑫명성축제가 직전은 원게이트에 냅다 빠른 (금세)가 있었고 

문세영기수 본인이 탔었던 강축마 (도끼드래곤)의 출전으로 아예 초장부터 의지가 없었는데 

오늘 편성이 약해졌고 + 문세영으로 바꿨다. 

⑫번 게이트는 장단점이 극명한데 자리잡기에 실패한다면 외곽으로 튕기고 완전히 꽝..되지만  

⑫처럼 차근차근 위치를 끌어 올려 타는 마필이라면 오히려 내측의 상황을 보면서 

기수가 임기응변을 펼칠 수 있기에 어설프게 안쪽에 끼어있는 것보단 더 말타기가 수월할 수 있다. 

아직 3전째를 치른 3세마라 직전과 비교해서 분명 더 힘이 붙었을 수 있고  

뭐 특별히 앞선도 강한 상황은 아니라 문세영의 기승술이라면 분명 좋은 그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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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3R [부산경마 메인] 

금주 훈련때 가장 좋았던 말이 여기 나왔다. 

조교가 밥먹여주진 않지만(어떨땐 괜히 봤다..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금주 내가 제일 좋게 본 말이라면 훈련관찰자로서 이건 승부를 한 번 봐야지!란 생각뿐이다. 

W⑥글로벌최고, 적당히 강한 편성에 나왔고 분명 이번에 기수를 바꾼다고 생각했는데 

아리까리한 윤형석으로 교체. (24조에서 그렇게 많이는 태우지 않는 기수) 

그래도 윤형석이 추입마에 능한 편이고 또 이런 아리까리한 말에 기수가 강점을 드러낸다. 

지하마도에서 기수에게 최종적으로 어떤 사인이 전달될지?까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건 밀어 붙인다. 데꼬보꼬의 승부패턴인데 이번엔 다시 갈 차례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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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②라온더대세가 중거리는 첫 도전이나 자질면에선 가장 우수한 마필이 분명하다. 

그간 추입만 했는데 번호가 좋아 일찍 붙을 수도 있다고 본다. 

어린 말들은 경주경험이 쌓이면서 발주가 느린 말도 어느 순간에 빨라질 수 있는데 

마방입장에선 선입도 되고 추입도 되는 것이 당연히 좋다. 

이번엔 최범현기수가 좀 더 서둘러서 탈 것으로 보이며 전개에서 크게 밀리지만 않는다면 

뒷심은 늘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라 ②라온더대세를 

마명대로 이 경주의 대세로 인정하고 후착 현장에서 야무지게 압축한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4R [승부경주] 

④석세스풀을 12월달 메인승부땐 그 당시 상임여왕을 쌍대가리로 놓고 

아너칼/석세스풀을 후착으로 엮어서 때렸고 직전은번호도 그렇고 거리도 길어 이번엔 아니다..싶어 뺐었다. 

그리고 자~ 이번엔 이 마필을 놓고 때린다! 

최근 상태중 가장 좋기도 좋았고 다시 거리도 내렸고 번호도 안쪽으로 들어왔고 

이 마필이 그동안 보였던 최고의 퍼포먼스중 작년 7월 우승시의 모습이 가장 좋았는데 

그 이상까지도 한 번 기대할 수 있다고 보기에 오늘은 얘를 아예 그냥 놓고 승부한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6R [서울 첫 번째 승부] 

다른 것은 몰라도 분명한 것은 부산에서 관리사생활도 오래한 김성현기수가 

목동의 스멜을 풍기는(나름 요즘 좀 좋아지긴 했지만..) 기존의 이상규기수보단 잘 타줄 수 있다는 것이다. 

상규보다만 잘 탄다면 ⑧황우강자는 여기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마필이다. 

벌써 20전을 치렀고 뭔가 최근에 될 듯..될 듯..아쉬움만 남겼는데 

똘똘한 수습기수의 안장에서 강하게 입상을 노릴 수 있다고 보이며 

또한 금주 김성현기수가 가장 잘 만들어서 나오는 마필이기도 하다. 

금주 처음 실전에 투입된 수습기수의 기승이지만 첫 날 입상하는 수습들도 상당히 많았다. 

김성현기수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기수라고 보기에 과감하게 놓고 승부로 들어간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5R

②석세스타임이 이번 훈련때 [채찍빨]을 아주 이빠이 세웠던 마필이다. 

보기에도 몸무게가 좀 나가 보이는 관리사가 등자까지 아주 깊게 밟고 

말 엉덩이에 피가 날 정도로 강스매싱을 작렬했는데 이미 뭐 마필의 능력은 충분히 검증했고 

감량도 좋은데다 훈련까지 갈려고 이빠이 시켰다고 볼 수 있었다. 

후일담이지만 직전 (경남도지사배)에서 2착을 했을 때 마권은 안팔렸어도 

마방에선 어느정도 입상의 자신감을 꽤 내비쳤던 마필. 

대상경주는 추입으로 탔어도 오늘 번호가 좋아 선입권에도 능히 붙일 수 있다. 

아무튼 ②는 중심으로 보고 공략에 들어갈 이번 5경주가 되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7R [서울경마 메인] 

출마표가 발표된 후 회사에서 준 [PDF]를 보면서 첫 예상의 각을 잡을 때 

그냥 한 눈에 들어오는 경주들이 간혹 있는데 바로 이 경주가 그랬다. 

드디어 오늘! ⑤업타운위즈가 특유의 선두력을 발휘하면서 한 바퀴 시원하게 돌 수 있는 경주로 본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번에 거리를 줄인 것도 도움이 되고 감량도 역시 큰 도움이 되겠다. 

토니조교사가 직접 상당히 잘 만들었고 작심하고 선행을 갔을 때 

끝까지 불빠따를 내려치며 끈끈하게 버텨주는 빅투아르기수의 기승~ 

쌍승식까지 본다! 이번 경주가 오늘 서울경마의 메인 승부처~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부6R

부산 40마리의 1군마중에 이 마필이 두 번째로 돈을 못벌었다. 

(1군마 상금획득순위 끝에서 두 번째ㅜㅜ) 

물론 마방이 19조이고 마주가 재력 빵빵한 (주)디알엠시티라 크게 이 부분을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그렇지~ 능력도 충분한데 막상 상금획득이 이러면 좀 열받는 부분일 수는 분명히 있다. 

오늘 편성을 보면 앞선이 약하고 어짜피 뒤에서 추입으로 결판이 나는데 

내가 여기서 가기만 가면 충분히 우승도 넘볼 수 있는 상황. 

⑪강서자이언트를 이번엔 쌍대가리까지 격상해서 보고 

후착에 계속 이게 분명 조만간 한 번은 사고친다..싶은 말이 하나 있다. 

⑩그레이트보스인데 편성이 오늘 좀 그래서 얘도 조금 팔리긴 하겠는데 

어쨌든 이 마필을 유심히 째려볼 필요가 있는 경주. 

여기에 현장판단으로 하나 더 붙여서 가보겠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8R

⑦블루레몬을 놓고 후착이 난타전의 양상이다. 일단 앞선은 경합으로 공멸한다고 보이는 경주이다. 

추입권에 하나 똘똘한 배당 복병이 있다! 앞선이 무너졌을 때 한 칼을 노리는 마필인데 

바로 그 마필이 오늘 찬스가 제대로 걸린 느낌이다. 

대가리는 그대로 ⑦블루레몬을 인정하지만 

후착 원틀에 노림수가 제대로 한 번 강하게 들어가는 경주~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9R [승부경주] 

직직전은 선행도 가봤고 직전은 추입도 해봤고 두 번 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오늘 다시 임기원으로 바꾸고 강하게 해보는 마필 W⑪태칸! 

앞선이 약간 따닥따닥 서로간에 견제가 들어가면서 힘 소진이 있을 수 있는 그림이라 

중간에서 도사리고 있을 ⑪태칸이 라스트 한 발을 한 번 야무지게 살려볼 수 있겠다. 

마권도 덜 팔리고 그림도 좋고 내용은 상당히 알찬 마필~

⑪태칸을 배당 노림수 축마로 놓고 금일 서울경마의 세 번째 승부처로 공략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10R

액면상 되는 말은 많은데 그렇다고 뭔가 확실한 맛을 주는 말은 없다. 

해서! 조시 다시 올라와 아끼지 않을 복병마를 과감하게 한 번 놓고 들어갈 참이다.  

W⑦아침함성인데 추입에 특화된 푸르칸기수와 스타일도 어울린다. 

마무리까지 꽤 괜찮은 조시를 보여줬고 어짜피 15조는 이런 묵은지로 한 번씩 배당을 내는 집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연이 다 잘 맞아 떨어지는 마필. 

W⑦아침함성을 노림수 복병으로 추천드리는 이번 10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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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일요 라스트 승부] 

⑧돌아온뽀빠이가 가장 적정거리에서 가장 호흡이 좋은 임기원기수와 함께 

[임전무퇴]의 자세로 나서겠다! 

여긴 제일 어린 말이 6세, 다른 경주에선 보기도 드문 7세,8세의 노장마들만 한 가득인데

“누가 과연 진짜 썩어도 준치의 모습을 보일 것인가?”의 처절한 싸움! 

분명 그 중에 한 마리는 ⑧돌아온뽀빠이가 될 것으로 보이며 ⑧과 같이 입상권을 타진할 마필. 

최종 후착 세 방으로 압축하고 한 방 주력에 두 방은 깔아주는 조합으로 엮는다. 

설휴장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경주겸 마지막승부처! 

끝까지 촉 잘 잡고 유종의 미를 확실하게 거둘 것을 약속드린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