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승부에서 58.3배 주력마권으로 완벽하게 잡아드렸던 따뜻한 명절 선물!]

1R

①레드재스퍼가 최근 뒤늦게 말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속에 이번에 조건도 아주 제대로 걸렸다. 

물론 마권이 팔려서 역으로 안갈 수 있는 위험성을 아예 배제할 순 없겠으나 

그러나 이 케이스는 좋은 조건을 그대로 살려서 연투할 공산이 훨씬 더 높다고 판단된다. 

나름 최근에 서승운이 연짱 세 번, 그리고 직전 박재이는 첫 입상. 

어쨌든 요즘 이런 A급기수들만 계속 태웠고 오늘은 유현명이다. 

원게이트까지 잡고 이 마필은 그대로 간다고 보자~ 

①레드재스퍼를 놓고 현장에서 촉 잘 잡고 후착 압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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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승부경주] 

560KG를 상회하는 엄청난 둥치마, ⑧레몬도끼가 

직전 실전에서 처음으로 승부를 한 번 해봤고 결과는 아쉬운 5착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에 서승운을 태워서 상당한 강훈련을 마치며 “해보겠다”는 의욕이 매우 확실하다고 보인다. 

이 마필에겐 두 번째 승부의 장이 펼쳐진 것이고  

우리에겐 오늘 금요경마의 [첫 번째 승부처]가 되는 경주이다. 

후착권 기습의 메리트를 갖고 있는 복병이 꽂힌다면 꽃배당이 연출된다. 

둘 중의 하나가 분명 쏘겠는데 하나는 큰 배당, 하나는 그래도 메리트가 있는 배당. 

이 둘을 다 가지고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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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①대승리자가 지금까지 실전 뛴 내용만 보면 약간 애매함이 있는 마필은 맞다. 

그러나 이번 마무리에서 컨디션을 상당히 많이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번엔 조건이 좋고 연속 이효식의 기승이라 

경마장에서 흔히 쓰는 표현인 [승부는 필연]이란 느낌이 이 마필에게 강하게 온다. 

말이 액면상 살짝 모자른다고 보여도 한국경마에서 의지가 작동하면 그 말이 온다. 

①대승리자가 딱 그런 스타일의 마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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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④오버더트리플이 데뷔전 1200m은 외곽을 받고

별다른 액션이 없이 그냥 바닥을 깔았지만 직전 1400m에서 바로 여유승을 거뒀다. 

잠재력이 좋은 마필로 그대로 인정되는 대목이고 

서승운기수가 승급전에 누가 나오든 오늘 자신있게 다시 한 번 승부할 마필로 판단된다. 

한 주 휴장을 거쳤고 2월이 또 3주경마라 경주마다 능력마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 경주도 비슷한 맥락인데 후착 진카가 될 놈~ 현장에서 야무지게 색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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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노림수 승부] 

여긴 앞선의 전개가 상당히 난장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곽에서 흐름대로 붙이다 라스트에 한 발을 쓸 수 있는 

W⑫절대보스가 그림이 아주 좋다고 보이는 마필이다. 

또한 기수를 이번에 최은경에서 유현명으로 교체한 대목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직전처럼 너무 참고 타도 곤란하고 12월처럼 너무 또 서둘러도 곤란한데 

딱 그 중간의 전개를 잘 소화할 수 있는 기수인 유현명으로의 교체! 

이번에 민장기조교사가 [신의 한 수]를 뒀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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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금요경마 메인] 

전쟁에선 [배수의진]이 가장 무서운 법이고 

우리의 일상에서도 내일이 없이 오늘만 사는 사람이 가장 처철하게 싸우는 법인데 

여기 딱 그런 느낌의 마필이 있다. 

W⑨대호전설이 오늘 제대로 승부할 것으로 본다. 

이미 전력은 다 드러난 마필이라 앞으로 많아야 한~두 번의 찬스가 있는 마필. 

직전 김혜선으로 바꿔 직선 추입력이 간만에 살아났고 이번에 훈련때 조시도 상당히 많이 올렸고 

직전 또 붙어봤던 마필들과의 재대결. 

오늘 혜선이가 직선에서 두들기고 분명 올라올 수 있을 마필! 

오늘의 메인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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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마지막 승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지금까지 보여준 성적보다 훨씬 더 있으나 

그 놈의 모래에 민감해 능력발휘가 한 번씩 아쉬웠던 ④부경라이언이 

이번엔 거리가 1600M이라 직전보단 기수가 타기 훨씬 수월하다! 

게다가 또 24조와 지금까지 그렇게 인연이 깊진 않았던 부산의 탑기수, 서승운의 안장~ 

김길중마방에서 이번엔 제대로 해보겠다고 나온 마필! 

④부경라이언을 놓고 금요경마의 마지막 승부처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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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⑫번이란 게이트가 어설픈 능력의 마필들에겐 

자칫 처음부터 전개가 튕겨 아무것도 못하고 허무하게 깨질 수가 있는 게이트지만 

⑫금아데프트와 같은 능력마에겐 오히려 전개를 풀어가기 더 수월한 번호가 될 수도 있다. 

19조의 능력마답게 직전 선입으로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고 

오늘 앞선이 강력하지만 이 와중에 가장 강력한 마필이 바로 ⑫금아데프트이다. 

1200M에선 현등급의 어떤 상대와 붙어도 한 마디로 갈부가 없는 마필이라 

이번엔 능력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보고 ⑫금아데프트를 놓고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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