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신(接神) 

I see the ghost

전주 일요경마에선 (서울+부산) 총17경주중 12경주를 대부분 다 원틀 주력으로 맞추는  

게다가 서울,부산 메인승부를 포함해 승부경주도 다섯경주를 모두 다 주력으로 맞추는

베터+예상가로 근 30년동안 난생 처음이었던 그런 운수대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론 누구든 경마 지난주 잘했다고 이번주 또 잘하리란 보장없고

반대로 지난주 못했다고 이번주도 못하리란 보장도 역시 없습니다." 

이런 표현을 저는 절대 안쓰지만 

정말 지난주는 경마장 판떼기는 제가 다 뜯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축구의 레전드 홍명보감독이 K리그 우승후에 선수들을 싹 다 모아 

일갈했던 그 모습을 늘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승한 것(=지난주 잘 맞춘 것)은 이미 지나간 과거이다." 

다시 또 새롭게 리셋하고 금주 금/토/일 또 접신할 수 있도록 하던대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R

②그랜드체이서가 약간 공백을 갖고 나오는데 확실하게 재정비를 마쳤고 게다가 다실바에 번호도 ②번~ 

축으로 세운다면 역시 이 마필이고~ 

각각 서울 두 명의 기수를 태운 ④퀸즈플레타가 이번에 안갈 이유는 없다고 보며 

⑥원웨이는 아주 작정을 하고 훈련때 말을 야무지게 때려놨다. 

W⑤드물어는 훈련때 걸음은 나오는 마필이라 혹시라도 선행에 성공한다면 [큰 배당]을 낼 수도 있다고 보이며 

⑧위라이크머니도 마무리에서 병합때 움직임은 나아진 느낌~ 

③마더원더풀도 열심히는 돌렸으나 핸디가 늘어난 것은 약간 부담으로 판단되고  

⑩럭키히트가 상태는 꾸준하게 유지하나 조건도 그렇고 실전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숙제, 

②그랜드체이서가 현장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축으로 보고 

후착의 큰 복병으로 W⑤드물어의 현장 조시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2R

④오늘이순간이 15조에서 8조로 옮겼는데 “바로 해보자”는 느낌의 병합으로 잘 준비했고 

W⑧글로벌스퍼트는 최근 실전에서의 모습이 부진하나 

스피드는 분명 잘 나와 선행을 대차게 뽑으면 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⑧글로벌스퍼트는 

지난주 다실바가 정말 껍데기를 다 벗겨서 최선을 다해 탔다고 볼 수 있는 (캡틴양키)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④/⑧중에 현장에서 최종적인 판단을 통해 이 둘 중의 하나로 축마를 세워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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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노림수 승부] 

12조의 인기마는 한 번 더 면밀한 판단이 필요하나 

⑨블랙이글이 다실바의 기승에 편성도 워낙 약해 다실바를 믿고 때려볼 수 있다. 

후착 완전 똥말경주에 아낄 이유도 없는 집에서 

편성 딱 보고 마무리까지 컨디션 잘 맞춰서 출격한 묵은지가 하나 있어 

바로 그 놈을 후착 원틀로 노리는 첫 번째 승부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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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약간 좀 불안불안한 경주인데...

그래도 일단 ②마운틴대디가 여기선 ‘상대적으로 가장 낫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다. 

같이 출전한 마필들이 어짜피 다들 기복이 심한 상황이라 

그래도 최근 중거리 적응력을 결과로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②마운틴대디를 놓고 

후착 정교한 넣고/빼기를 통해 적중마권을 캐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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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노림수 승부] 

직전 정도윤기수가 말이 만들어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주 자신있게 승부했던 ⑪마스터로드가 외곽이라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마필. 

⑨모르페우스가 일부러 문세영기수까지 태워 압도적인 바람몰이를 할텐데..

후착에 다른 노림수를 갖고 때리는 경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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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금요경마 메인!] 

⑥스카이로호가 실전에서 아주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다시 거리를 1200M으로 줄이고 훈련도 이번엔 딱 맞춰진 상황이라 

정도윤기수가 (3/1)에 보였던 이 마필의 능력을 다시 뽑아낼 수 있다고 본다. 

금일 금요경마의 메인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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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마지막 승부] 

③파워사운드의 컨디션은 사실 직전 복귀전부터 맞춰져 있었는데 

직전은 조건이 안좋아 승부가 없었다고 보면 되겠고 

오늘은 단독선행으로 대차게 승부할 타이밍이 왔다. 

금일 금요경마의 라스트 승부처!

-> 060-700-2356,마감10분전,현장0번

8R

출전두수 단출하고 앞선이 서로 견제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무난하게 직선에서 추입할 수 있는 ④닥터킹덤의 전력이 가장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또 대상경주까지 깔끔하게 포기하고 문세영까지 올린 상황이라 

아무리 1조라도 그래도 이건 믿고 공략할 수 있다고 보고 

후착에 일단 마무리 훈련까지 상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 묵은지가 하나 있는데 

현장까지 그 조시를 유지한다면 그 놈으로 한 방 지져볼 수 있어 

그 마필의 상태를 기대하고 있는 마지막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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